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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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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본격화

도, 1차년도 사업 참가 신청 접수
방산부품 국산화 연구개발 등 지원

  • 기사입력 : 2020-10-06 08: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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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방산부품 국산화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경남창원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9월 29일 ‘방산부품 국산화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사업’ 1차년도 사업을 공고했다.

    도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1차년도 사업을 통해 ‘방산 사업화 지원’과 ‘방산부품 국산화 및 첨단화 연구개발’ 등 2개 분야 4개 사업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13일까지(연구개발 분야는 23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사업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도는 상세한 사업 안내를 위해 오는 8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방위산업의 핵심인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를 위해 ‘전략물자, 핵심 및 단종 품목에 대해 군과 체계기업’ 등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해 300여개 품목 중 100여개 품목의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의 우수 방산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방산제품 고급화 지원, 해외수출 지원, 생산성 경영체제 지원 등에도 나선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역량을 집중해 향후 5년간 경남이 대한민국의 스마트 방위산업기반(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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