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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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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착착

공정률 72%…내년 2월 준공, 4월 개관 예정

  • 기사입력 : 2020-10-13 18: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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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소방본부는 합천군 용주면에 추진 중인 경남 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오는 2021년 2월 준공, 4월 개관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남 안전체험관은 지난 2016년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에 확정돼 총사업비 179억원을 투입, 연면적 4169㎡(3개동)에 23개 실내·외 체험시설로 구성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72%다.

    경남 안전체험관은 도민들이 다양한 재난에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내체험(지진, 붕괴, 태풍, 감염병예방, 심폐소생술, 화재대피·진압, 승강기 등)과 실외체험(전동차 탑승 화재진압, 놀이시설안전, 소방차량전시 등)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영상테마파크, 국보테마파크, 각종 레포츠시설 등과 연계해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도소방본부는 물놀이안전체험, 어린이전용안전체험시설 등 야외 특화시설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천군 용주면 고품지구에 건립 중인 경남도 국민안전체험관.
    합천군 용주면 고품지구에 건립 중인 경남도 국민안전체험관.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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