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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WHO 고령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 인증 획득

  • 기사입력 : 2020-10-16 08: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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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WHO(세계보건기구)의 ‘고령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WHO 국제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GNAFCC)는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2006년부터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고령친화도시는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평생을 살고 싶은 도시에서 활력 있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고령자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참여도시와 WHO 및 국제고령친화도시 간 연계, 정보 및 성공사례 노하우에 대한 공유 촉진,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지원 및 훈련제공, 고령자 삶의 향상을 위해 지속 가능한 비용 효과적인 방안 조성 등을 상호 협력 교류하는 기능을 갖는다.

    창원시 노인인구는 14만8429명으로 전체 인구의 14.3% 해당해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

    국제연합(UN)은 만 65세 이상 고령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화 사회로 분류한다.

    시는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비전’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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