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9일 (목)
전체메뉴

부마항쟁 기념조형물 ‘움트는 자유’ 섰다

창원시, 오동동서 기념식·제막 행사
평화 가치·강인한 불굴의 정신 표현

  • 기사입력 : 2020-10-18 21:46:27
  •   
  • 창원시는 18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제41주년 부마민주항쟁기념일을 맞아 ‘제41주년 부마민주항쟁 창원시 기념식 및 조형물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 및 제막행사는 유신독재의 종식의 계기가 된 부마민주항쟁의 정신과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제41주년 창원시 부마민주항쟁 기념일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마민주항쟁 기념조형물./창원시/
    부마민주항쟁 기념조형물./성승건 기자/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최형두 국회의원, 송기인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사)3·15의거기념사업회 김장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기념사를 비롯해 축사, 기념공연에 이어 부마민주항쟁 조형물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부마민주항쟁 조형물 ‘움트는 자유(작가 심이성)’은 부마민주항쟁 41주년을 기념하고, 평화의 상징성과 숭고한 가치를 담았으며, 민주평화의 실현까지 아픈 역사를 딛고 꿋꿋이 솟아나는 새싹처럼 창원(구 마산)인의 강인한 불굴의 정신을 표현했다. 조형물이 건립된 오동동문화광장은 1979년 부마민주항쟁 당시 마산시민들과 학생들이 가장 많이 모였던 곳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0월 18일 창원시 부마민주항쟁 기념일에 부마민주항쟁 관련자들을 모시고 오동동문화광장에서 기념식과 제막행사를 거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역사적 의미가 자라나는 미리세대에 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