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0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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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81억 규모 코로나 극복 지역경제 대책 추진

비대면 사업 확대·소비붐업 조성
맞춤형 지원 등 44개 세부사업 수립

  • 기사입력 : 2020-10-19 08: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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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81억원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되 코로나 극복과 일상을 되찾기 위해 비대면 사업 확대와 소비 붐업 조성을 위한 4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크게 맞춤형 지원 21건, 소비 진작 14건, 디지털 분야 9건으로 분류할 수 있다.

    전체 사업의 66%에 달하는 29건이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으로 대다수 사업은 올해 안에 마무리되고 일부 사업은 내년까지 이어진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우선 가야뜰 유튜브 방송국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 메이커팩토리에서 가야쌀, 수로왕찬 등 지역제품의 홍보·판매 콘텐츠를 제작해 주기적으로 유튜브에 올린다. 또 내달 13~14일 신세계백화점 야외공원 오픈스튜디오에서 지역제품 할인 쇼핑방송인 라이브커머스를 마련한다. 이 외에도 대국민 랜선 농산물 판촉행사(홈쇼핑)도 내년 베리류와 단감 출하철에 맞춰 2차례 추진된다.

    소비 진작 분야도 새로운 사업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는다. 시는 내달 한달간 소비진작행사인 ‘위드코로나시대, 김해형 소비백신프로젝트’로 4개 온라인 행사와 5개 지역 소비촉진행사를 마련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지자체 소비진작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과 도비 1억원을 지원받아 도내 유일하게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또 내달부터 지역 240여개 완제품 생산기업 우수제품을 김해시보에 실어 홍보한다. 1회 13만부 이상 발행되는 김해시보에 ‘메이드인 김해’ 코너를 신설해 우수기업과 제품을 널리 알린다. 이 밖에 올해 진영단감제를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로 전환해 내달 중 3일간 진영공설운동장과 대성동고분박물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허성곤 시장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지역경제 지원사업들이 도움이 절실한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차질 없이 지원되도록 실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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