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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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코로나 이기는 극복의 메시지, 전세계 100여개국에 전파된다

박옥수 목사의 ‘온라인 성경세미나’ 26일 다시 열려
유튜브 통해 6개 국어로 동시 생중계
‘OVERCOME’ 주제로 구원 방향 제시

  • 기사입력 : 2020-10-20 08: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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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각종 집회나 모임이 제한된 가운데, 지난 5월 온라인으로 전환해 전 세계에 반향을 이끌어낸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10월 26일부터 다시 개최된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하루에 두 차례씩 총 8회에 걸쳐 열리며 ‘OVERCOME(극복하다, 이기다)’을 주제로 그리스도인이 어떤 마음의 자세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지 구체적인 마음의 방향을 제시한다.

    박옥수 목사의 성경세미나는 교단과 교파를 떠나 각국 기독교 지도자부터 일반인들까지 참여하는 행사로,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교단을 떠나 복음중심 전도와 신앙에 대한 간증을 나누며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이기도 하다.

    박옥수 목사가 해외 각국 방송사와 화상인터뷰를 하고 있다./한국기독교연합(KCA)/
    박옥수 목사가 해외 각국 방송사와 화상인터뷰를 하고 있다./한국기독교연합(KCA)/

    ◇1986년 시작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온라인 통해 100여 개국 중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이사벨여고 무궁화관에서 처음 열린 ‘대전도 집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당시 박옥수 목사의 설교는 부산 지역 교회와 목회자, 신학생, 일반 기독교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특히, 많은 기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죄 사함’이나 ‘구원’ 등의 신앙적인 물음에 성경을 근거로 쉽고 명확한 답을 제시하면서 영적 각성의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당시 전해진 설교는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설교집으로 출간돼 초판 8000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19쇄를 발행, 약 100만 권이 판매됐다.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은 현재 14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 각국에서 출판되면서 성경을 바탕으로 죄 사함과 거듭남을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후 서울, 인천, 대구, 광주, 울산, 전주 등 국내 주요 도시와 뉴욕, LA, 프랑크푸르트, 방콕, 시드니 등 세계 대도시를 비롯해 케냐, 가나 등 아프리카 대륙에서부터 남태평양의 작은 섬에까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개최되면서 전 세계인들에게 ‘죄 사함’과 구원, 믿음의 삶을 전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큰 전환점을 맞았다. 대규모 집회나 행사가 금지되면서 기존에 진행하던 것처럼 대형 공연장이나 체육관에서 진행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그동안 축적해 온 인터넷 방송 기술과 시스템, 기쁜소식선교회의 국제적인 네트워크가 결합돼 더 큰 규모의 행사로 성장했다. 특히, 1989년 독일로 첫 선교사를 파송해 30여 년간의 해외선교를 통해 구성된 각국 기독교계, 방송계의 네트워크는 짧은 시간에 전 세계 100여 개국, 276개 방송사를 통한 발 빠른 중계를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다.

    지난 5월 열린 온라인 성경세미나에서 박옥수(오른쪽)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온라인 성경세미나에서 박옥수(오른쪽)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를 만나 구원의 소식을 들은 사람들

    황효정씨는 목회자 아버지 밑에서 자란 모태신앙인으로, 성경대로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고 천국가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하지만 어느 날 “당신은 죄 사함 받았습니까?”라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없는 자신을 보면서 신앙적인 고민에 빠졌다.

    구원의 확신을 얻기 위해 노력하던 황효정씨는 박옥수 목사의 책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읽으면서 ‘믿음으로 의인이 된다’는 말씀을 접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죄사함과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되었다.

    황효정씨는 “박 목사님의 설교 중에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는 성경 말씀을 이야기하셨는데, 그 말씀을 들으며 내 모든 죄가 이미 예수님에게로 넘어갔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황효정씨는 현재 한의사로 환자를 돌보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김주원씨는 20대 초반 사업에 성공하며 부족함 없는 삶을 살게 되었지만 성공에 대한 욕망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우울증과 극심한 불면증에 시달렸다. 어느 날 강하게 자살 충동을 느끼는 자신을 보며 도움을 찾던 중, 지인의 소개로 박옥수 목사를 만나게 됐다.

    김주원씨는 “박옥수 목사님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말씀을 전해주셨다. 나중에 믿겠다고 했는데, 목사님은 ‘바로 오늘부터 믿으셔야 합니다’며 강하게 저를 이끌어주었다. 말씀을 계속 들으면서 ‘이런 나를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거구나!’ 너무 감사했다. 이후로 20년간 저를 괴롭히던 불면증과 우울증에서 벗어나 평안한 삶을 산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말기암으로 죽어가다가 말씀에 힘을 얻어 병을 이긴 김윤옥씨, 20년 동안 알코올 중독에 빠졌다가 새로운 삶을 시작한 심홍섭씨 등 기쁨과 행복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사람이 무수히 많다.

    박옥수 목사는 “행복은 조건에 있지 않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얻는다”고 말한다.

    ◇세미나 통해 구원의 기쁨 얻은 세계인들 ‘어게인, 굿뉴스(Again, Good News)’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코로나19가 한창 확산되던 올 5월 열렸다. 대면 예배가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비대면 온라인예배로 전환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동시에 복음을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 온라인의 힘은 전 세계 사람들을 모니터 앞, 스마트폰 앞으로 불러왔고, 하나의 마음이 되게 만들었다.

    각국의 276개 TV, 라디오 방송국이 중계에 나서며 10억 명의 시청자들이 복음을 들었다. 기독교 역사상 전례가 없는 새로운 방식이었으며, 전 세계가 복음을 듣는 놀라운 시대에 돌입했음을 증명했다.

    특히, 해외 각국에서 코로나19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감격하며 기뻐했다. 성경세미나는 각국의 시청자들과 방송국 관계자들의 중계 요청으로 5월 정규 세미나 기간 후에도 6월까지 한 달여간 TV,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중계될 만큼 전 세계인에게 위로와 소망이 됐다.

    베넹, 미제지코드TV 대표 비누보 목사는 “박 목사님의 설교 말씀은 살아 있어서 누구든지 들으면 믿음을 가질 수 있다. 이번에 진정한 회개의 의미를 알았고,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알았다”라고 말했다.

    에스토니아, 복음충만교회연합 올릭 프로닌 대표 목사는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시는 ‘의’, ‘속죄’,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사명에 대해 믿으며, 이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토대이며 기초임을 알았다”며 감격했다.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과 인생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주관해 온 기쁜소식선교회는 6개 국어(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세미나를 동시 중계하며, 해외 지교회를 통해 29개 현지어로 통역을 제공한다. 특히,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세계 각국에서 270여 개 방송사가 다시 한 번 중계방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세미나는 유튜브(YouTube) 채널 ‘굿뉴스티비’에서 생중계된다.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의 자세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biblesemin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민 기자 jm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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