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0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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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통근형 전동차 대만 ‘첫선’

2018년 수주 520량 중 20량 현지 도착

  • 기사입력 : 2020-10-27 0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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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템이 제작한 대만 신규 통근형 전동차 실물이 현지에서 최초로 선보였다.(사진)

    현대로템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대만 동부지역에 위치한 화련항에서 대만 철도청(Taiwan Railways Administration, TRA) 주관으로 신규 통근형 전동차 초도 편성 도착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만 정부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마산항에서 출발해 화련항에 도착한 차량의 하선 작업이 이뤄지는 가운데 관계자들의 축사와 기념촬영 등 식순이 진행됐으며, 현대로템도 경영진의 영상 인사말을 통해 차량에 대한 호평과 현지의 높은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대만에 도착한 차량은 현대로템이 지난 2018년 9098억원에 수주한 통근형 전동차 520량 공급 사업의 초도 2개 편성 20량이다.

    현대로템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1999년 전동차 56량을 수주한 이래 19년 만에 대만 철도시장에 재진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대로템이 공급할 신규 통근형 전동차는 2021년 현지 시운전이 완료되는 차량부터 기존의 교외선 노선 영업운행에 투입될 예정이며 차량 납품은 2023년 모두 완료된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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