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19일 (화)
전체메뉴

26~27일 창원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 기사입력 : 2020-10-27 10:05:01
  •   
  • 26~27일 경남지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3명은 지난 17~19일 가족 행사 차 창원을 방문했던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들에 의한 2차 감염자이며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도는 창원에 거주하는 20대 여성(경남 311번 환자)과 역시 창원에 거주하는 20대 여성(경남 313번 환자), 창원에 거주하는 50대 여성(경남 314번 환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 확진판정을 받은 일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311번 환자는 304번 환자 접촉자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313번 환자와 314번 환자는 309번 환자 접촉자로 2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통영에 거주지를 둔 50대 여성(경남 312번 환자)은 안양 25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27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311명이며 이중 1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292명이 퇴원했다. 김유경·김성호 기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26일 오후 창원시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병원관계자들이 들어가고 있다./김승권 기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26일 오후 창원시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병원관계자들이 들어가고 있다./김승권 기자/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