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오후 5시 이후부터 이틀째 발생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는 창원시 가족모임 관련 접촉자 327명과 동선노출자 18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이중 49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4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통영에 거주하는 경남 312번 확진자의 접촉자 20명과 동선노출자 35명에 대해 검사를 벌여 28일 55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11명이고 이중 17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294명은 퇴원했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