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0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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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양도 휴게소서 삼천포 앞바다 감상하세요”

2억2000만원 들여 리모델링
옥상 전망대·경관조명 등 설치

  • 기사입력 : 2020-10-29 22: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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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바다케이블카가 경유하는 초양도 일원이 새로운 휴양공간으로 거듭난다.

    사천시는 초양도 일원을 체류형 해양관광도시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첫 사업으로 2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휴게소 내 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옥상 전망대와 파고라 등을 조성했다. 또 야간에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도 설치해 품격을 높였다.

    리모델링 작업이 완료된 사천 초양도 휴게소에서 바라본 창선삼천포대교./사천시/
    리모델링 작업이 완료된 사천 초양도 휴게소에서 바라본 창선삼천포대교./사천시/

    사천바다케이블카 하부역사가 위치하고 있는 초양도 휴게소 내 화장실은 낡고 노후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한려해상국립공원 삼천포 앞바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그간 방치된 옥상공간을 활용해 삼천포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전망대와 휴게공간도 마련하고 경관조명도 설치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옥상 전망대에서는 고성 좌이산에서 솟아오르는 일출을, 서쪽으로는 죽방렴 너머로 붉게 물든 해가 떨어지는 황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초양도에 하차하면 장미꽃 정원, 배 전망대 등을 구경하고 둘레길을 걸어 초양도휴게소를 들려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며“초양도가 사천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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