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0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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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올 시즌 롯데와 마지막 경기서 또 압승

루친스키 19승 달성, 공동 다승왕 예약
양의지·나성범 ‘쾅’, 타선 고른 활약

  • 기사입력 : 2020-10-29 22: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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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마지막 경기를 압승으로 누르며 연승을 거뒀다. 루친스키는 이날 승리로 19승을 달성, 올 시즌 공동 다승왕을 예약했다.

    NC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1-4로 승리했다. 이날 NC 선발투수는 루친스키, 롯데는 이승헌이 나섰다.

    NC는 루친스키의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롯데를 제압했다.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롯데 전에서 NC 루친스키가 호투하고 있다./NC 다이노스/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롯데 전에서 NC 루친스키가 호투하고 있다./NC 다이노스/

    NC는 1회초 노진혁의 2타점 2루타에 이어 강진성과 지석훈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지며 4-0으로 앞섰다. NC는 3회초에도 양의지의 솔로홈런(시즌 33호) 이후 노진혁과 김찬형의 적시타를 더해 7-0으로 달아났다. 4회초에도 나성범의 솔로홈런(시즌 33호), 알테어와 강진성의 적시타가 터지며 NC는 10-0으로 점수차를 더 벌렸다.

    6회말에는 김건태가 마운드에 올라 롯데의 타선을 막았고 7회말에는 1군 데뷔후 2번째 등판인 류진욱이 롯데 한동희에 솔로홈런, 손아섭에 희생플라이로 2점을 내주며 10-2로 롯데가 추격했다.

    NC는 8회초에도 노진혁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쐐기를 박았고, 8회말에는 2점을 내줬지만 이후 실점없이 11-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루친스키는 5이닝동안 92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으로 시즌 19승(5패)째를 달성했다. NC의 2015년 해커(19승5패)와 함께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투수가 됐다. 올 시즌 현재까지 두산의 알칸타라(19승2패)와도 다승 공동 1위이다. 두산의 마지막 잔여경기인 30일 알칸타라의 등판 변수가 있긴 하지만 루친스키의 다승왕도 유력해졌다.

    NC는 30일 대구에서 삼성과 잔여 경기를 치른다. 구창모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롯데전에서 출루에 성공한 NC 나성범이 진종길 코치와 화이팅을 하고 있다./NC다이노스/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롯데전에서 출루에 성공한 NC 나성범이 진종길 코치와 화이팅을 하고 있다./NC다이노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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