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0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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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국형 뉴딜 선도도시 울산 방문

2025년까지 전기·수소차에 20조원 투자, 울산시 미래차 육성 프로젝트 발표, 정부 지원 건의

  • 기사입력 : 2020-10-30 14: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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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친환경 미래차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부장관, 조명래 환경부장관, 김현미 국토부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이 배석했고 송철호 울산시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등 친환경 미래차 기업 관계자 및 연구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문 대통령은 “2022년을 미래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아 미래차 보급에 속도를 내겠다”며 “2025년까지 전기차 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에 20조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를 보급하고 북미, 유럽, 중국 시장 진출을 촉진하겠다”며 “2차 전지 소재·부품·장비를 연 매출 13조 원의 신산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미래차 전략 토크쇼'에 참석한 뒤 주식회사 호룡 대표로부터 농축산용 전기 굴착기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미래차 전략 토크쇼'에 참석한 뒤 주식회사 호룡 대표로부터 농축산용 전기 굴착기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의 ‘울산 친환경 미래차 육성 전략’ 설명에 이어 현대차 울산공장 투어와 근로자 격려, 미래차 뉴딜전략 발표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는 ‘학생이 꿈꾸는 미래차 세계’에 대해 이대훈 울산대 기계자동차공학과 학생이, ‘산업현장의 미래차 세부전략’을 이원희 현대차 사장이 발표했다.

    이어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각각 미래차 생태계 구축 노력, 충전인프라 및 보조금 개편, 자율차 발전방안에 대한 정부 정책을 발표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 친환경 미래차 육성 전략 9개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송 시장은 “정부의 미래차 비전인 ‘2030 미래차 경쟁력 1등 국가’로의 도약 달성을 위해 지역 자동차 업체와 더불어 울산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광하 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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