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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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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석 경남축구협회 회장, 고성군 명예군민증 받았다

축구인프라구축 기술제공과 전국대회 유치 협조 공로 인정

  • 기사입력 : 2020-11-01 1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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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이 고성군 축구인프라구축 기술제공과 전국대회 유치 협조 공로를 인정받아 고성군 명예군민증을 받았다.

    김상석 회장은 지난 30일 고성군 축협컨벤션홀에서 백두현 고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 고성군민상·명예군민증 시상식’에서 군민증을 수상했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이 지난 10월30일 고성군 축협컨벤션홀에서 고성군 명예군민증을 받고 백두현 고성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축구협회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이 지난 10월30일 고성군 축협컨벤션홀에서 고성군 명예군민증을 받고 백두현 고성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은 지난 2015년 첫 전국규모의 대회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결승전에 참석한 대교눈높이 전국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을 개최하고, 경남축구협회장기 초등축구대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축구대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생활축구대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문체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등 매년 각종 전국 대회를 유치해 고성군을 축구메카로 격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성군 스포츠파크 축구장은 언제든지 전국축구대회 개최가 가능하도록 축구장, 라이트 시설, 본부석, 응원석 등 시설을 증설해 수많은 전국대회가 열리는 등 축구의 메카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상석 회장은 “명예군민증을 수여한 백두현 군수님께 감사드리고 고성군민과 체육인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와중에도 올 여름 고성에서 전국대회 2개가 개최됐고, 12월에는 중등부 꿈자람 페스티벌(64개팀)이 개최될 예정인데 한 해에 전국대회가 3개나 개최되는 것은 고성이 유일하다”며 “축구메카도시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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