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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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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 제사 모임 관련 등

  • 기사입력 : 2020-11-01 21: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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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과 휴일 사이 경남지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 중 2명은 창원 제사 가족 모임 관련이고 1명은 경기도 안양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해외입국자다.

    경남도는 통영 거주 40대 남성(경남 316번 환자), 창원 거주 60대 부부(경남 317·318번 환자), 창원 거주 30대 남성(경남 319번 환자)이 지난 10월 30일~11월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남 316번은 경남 312번 환자의 배우자로 지난 26일 안양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이 나왔다. 이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생해 30일 재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 317·318번은 경남 305번 환자와 같은 마을 주민으로 305번의 감염 사실을 30일 알게 됐고 이날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 받았다. 도는 317·318번 환자와 관련해 가족 8명, 이웃주민 1명, 마을주민 70명 등 총79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남 319번 환자는 업무차 해외를 방문했다 지난 10월 30일 입국했고 31일 검사를 받았으며 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오후 5시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316명, 입원 중인 환자는19명이다.

    의료진이 검채 채취를 위해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주차장에 설치된 야외 임시 검체 채취장으로 가고 있다./김승권 기자/
    의료진이 검채 채취를 위해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주차장에 설치된 야외 임시 검체 채취장으로 가고 있다./김승권 기자/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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