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일·생활균형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일·생활균형 페스티벌’이 온라인으로 첫 진행된다.

(사)경남여성일과미래창조와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성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일·생활균형 경남지역 추진단’ 사업 일환으로, 오는 10일까지 유튜브와 ‘우먼 메이커스’ 네이버 카페에서 마련되고 있다.

이날 경남도 홍보대사 ‘슭곰 어르신’과 함께하는 토크 영상, 직장인 퇴근 후 브이로그, 일·생활균형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참여자와 비대면 소통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지역 자치단체장을 비롯한 ‘2020 일·생활균형 수기공모전’ 우수기업 인터뷰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경남추진단의 올해 활동 보고, 일·생활균형 수기공모전 당선작 전시, 워라밸 셀프 체크 부스도 마련돼 있다.

경남새일센터 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일·생활균형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지역의 워라밸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는 네이버 카페 ‘우먼 메이커스’에 가입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선착순 또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네이버 카페 ‘우먼 메이커스’를 통해 알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1588-3475.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