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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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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선두 전주 KCC 제압하며 연패 탈출

김시래 19점 쓸어담으며 활약
팽팽한 접전 속에 후반 집중력 빛나

  • 기사입력 : 2020-11-17 2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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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LG 세이커스가 선두 전주KCC 이지스를 제압하며 연패를 탈출했다. 전주KCC는 5연승을 마감으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창원LG는 17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KCC와의 경기에서 73-68로 승리를 거뒀다.

    LG는 김시래가 19점을 쓸어담으며 활약했고 라렌도 13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 팀 모두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접전을 펼친 가운데 LG는 후반전 막판 집중력으로 승리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1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LG-전주KCC의 경기에서 LG 김시래가 리바운드를 하고 있다./KBL/
    1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LG-전주KCC의 경기에서 LG 김시래가 리바운드를 하고 있다./KBL/

    양팀은 1쿼터 초반부터 3점슛을 주고받으며 득점 경쟁에 나섰고 1쿼터는 15-19로 LG가 리드를 뺐겼다. 2쿼터 초반 LG는 이원대와 서민수의 연속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양 팀은 엎치락 뒤치락 접전을 펼쳤고 쿼터 후반 KCC의 반격이 이어지며 2쿼터 역시 34-37로 LG가 뒤졌다.

    3쿼터부터 LG는 추격의 고삐를 단단히 조였다. 초반 연속 8득점으로 역전에 성공, 하지만 쿼터 막판에 KCC 송교창에게 버저비터를 내주는 등 3쿼터는 50-52로 마무리됐다.

    4쿼터에 LG의 집중력은 빛났다. KCC가 달아나자마다 LG는 바로 추격하며 기회를 노렸다. KCC의 3점포가 연달아 터졌지만 LG는 정희재의 속공, 김시래의 스틸과 캐디 라렌의 속공 덩크슛 등으로 1점차로 추격했다. LG는 2분여를 남겨놓고 서민수의 역전 득점에 이어 김시래가 속공 3점을 꽂으며 흐름을 뺏어왔다. 쿼터 후반 KCC가 추격하는 상황, 김시래가 쿼터 막판 자유투 득점을 추가하며 LG는 73-68, 승리에 종지부를 찍었다.

    6승8패를 기록한 LG는 내달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경기를 치른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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