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7일 (금)
전체메뉴

창원 골프장에 소떼 10여 마리 난입

잔디밭 뛰어다녀 이용객 대피 소동

  • 기사입력 : 2020-11-22 21:11:02
  •   

  • 창원시 진해구의 한 골프장에 소떼가 난입해 이용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사진)

    22일 해당 골프장 관계자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55분께 누런 소 10여 마리가 골프장에 난입해 골프장 곳곳을 뛰어 다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도착한 후 골프장을 빠져나갔다. 갑자기 등장한 소 떼들이 골프를 즐기던 이용객들에게 다가오면서 이용객들이 놀라 대피하기도 했다.

    이런 소동은 지난 2017년 골프장 개장 이후 한 달에 2~3회씩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골프장 관계자는 털어놨다. 이 관계자는 통화에서 “골프장 인근 야산에서 지역의 한 주민이 소를 방목해 기르고 있는데, 3년 넘게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다. 골프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도영진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도영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