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경남FTA활용지원센터, 원산지 검증 교육

한·인도 FTA 활용 설명회 열어
CEPA 검증강화 대응방안 소개

  • 기사입력 : 2020-11-23 07:56:13
  •   

  • 경남FTA활용지원센터(창원상공회의소)는 최근 인도세관의 원산지 관리 및 검증 강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중점업종(철강금속/전자전기) FTA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9일 창원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수출입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도 CEPA 검증 강화 대응 방안 및 중점 업종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남FTA센터 소속 송현철, 김상현, 김태근, 진권형 상주관세사가 강사로 나와 △FTA 개요 및 일반현황 △한·인도 CEPA FORM I 설명 및 대응방안 △전자전기업종 FTA 활용방안 △철강금속업종 FTA 활용방안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한 강사는 “앞으로 한국에서 수출되는 물품의 원산지 관련 정보가 인도세관에 신고되고, 특혜관세 적용에 해당하는 물품의 수입신고서 제출 시 ‘Form I’ 서식 제출이 의무화되는 만큼, 인도세관의 원산지 조사가 언제라도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검증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남FTA센터에서는 이번 이슈와 관련해 한·인도 ‘CEPA Form I’ 작성 요령 및 중점업종(철강금속/전자전기) 분야의 FTA 상담 및 현장방문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FTA활용지원센터(창원상공회의소)’ 콜센터(☏ 210-3048)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제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