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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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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선율 입은 동요와 민요

경남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25일 창원 성산아트홀

  • 기사입력 : 2020-11-23 07: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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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첼리스타(대표 장유미)가 ‘첼로로 듣는 우리나라 동요 그리고 민요’를 주제로 한 첼로앙상블 공연을 25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 민요와 전래 동요를 첼리스타앙상블 버전으로 편곡해 전통음악과 양악의 어울림을 통해 우리나라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오빠생각’, ‘달아달아 밝은 달아’, ‘과수원길’, ‘섬집아기’ 등 동요와 ‘쾌지나 칭칭나네’, ‘엄마야 누나야’ 등 전래민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 공연은 첼로앙상블과 성악, 타악 등과의 협연 무대뿐만 아니라, 연주하고자 하는 곡들의 역사적 배경과 유래된 이유를 해설을 통해 듣고 공연을 통해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첼리스타는 첼로로만 구성되어 차별화를 추구하는 단체로, 첼로 앙상블의 음색과 규모로 문화소외지역, 소외계층들과 소통하고 첼로 연주자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무료 공연. 문의 ☏ 719-7857.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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