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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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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잘 던지고 양의지 잘 때렸다

NC, KS 5차전 두산에 5-0 완승
구창모 7이닝 무실점 호투
양의지 투런포…시리즈 3승2패

  • 기사입력 : 2020-11-23 22: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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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말 1사 1루. NC 양의지가 2점 홈런을 치고 홈을 밟은 뒤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말 1사 1루. NC 양의지가 2점 홈런을 치고 홈을 밟은 뒤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NC가 구창모의 무실점 호투와 양의지의 투런포를 앞세워 우승에 성큼 다가갔다.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NC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NC 타선에서는 박민우(2루수)-이명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양의지(포수)-강진성(1루수)-노진혁(유격수)-박석민(3루수)-알테어(중견수)-귄희동(좌익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섰다.

    원점 승부에서 총력전을 펼친 양팀은 리턴매치를 이룬 NC 구창모와 두산 플렉센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하지만 쉬어갈 수 없는 NC의 타선을 막지는 못했다. 균형을 깬 것은 NC, 선취점은 하위타선 공포의 8번타자 알테어가 뽑았다. 이후 NC는 양의지의 투런포에 이어 모창민과 나성범의 적시타로 경기를 리드해갔다.

    양팀은 4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했으나 5회말 NC가 노진혁의 볼넷에 이어 박석민의 진루타, 알테어의 적시타로 선취 1점을 뽑았다. 6회말에는 나성범의 안타에 이어 양의지가 투런포를 날리며 NC는 3-0으로 달아났다.

    두산은 6회를 마지막으로 플렉센을 마운드에서 내렸으며 7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7회말에만 두산은 4명의 불펜을 가동했지만 NC의 타선을 막지 못했다.

    7회말 NC 박석민이 두산 최원준을 상대로 볼넷을 얻은 후, 지석훈이 두산의 바뀐 투수 홍건희에게 또 볼넷을 얻어 주자는 1,2루. 대타로 나선 모창민이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어 NC 나성범이 두산 이현승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구창모는 7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기반을 닦았다. 구창모는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 두산 박건우에게 3루타를 허용한 후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김진성이 마운드를 이어받아 실점을 막으며 위기를 넘겼다. 9회초에는 마무리 원종현이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지켰다.

    3승2패를 기록한 NC는 24일 고척돔에서 두산과 6차전을 벌인다. NC는 1승만 더하게 되면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통합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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