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항 이용 자동차 환적화물 내년부터 인센티브 지원
- 기사입력 : 2020-11-25 08:03:46
- Tweet
창원시는 마산항 물동량 증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컨테이너화물 환적에 대해 지원하던 인센티브를 2021년부터는 자동차 환적화물에 대해서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원시는 마산항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정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고 관련기관 의견을 수렴해 ‘마산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12월 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조례가 통과되면 2021년 1월 1일부터 자동차 환적화물에 대해서도 1대당 2000원 이내의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이종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