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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모 수학학원 강사 확진 판정…학원가 비상

  • 기사입력 : 2020-11-26 15: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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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에서 이틀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진주의 한 수학학원에서 학원 강사가 확진돼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이 학원 강사 A씨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소 측은 학원 수강생의 학부모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해당 학교에도 연락을 취했다고 했다. 해당 학원은 현재 문을 닫은 상태다.

    진주 한 학원에서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다. /강진태 기자/
    진주 한 학원에서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다. /강진태 기자/

    A씨와 접촉한 학생(수강생)들은 10여명으로 알려졌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원 강사는 이날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며 “수강생에 대해서는 검사 중이어서 결과를 봐야 한다”고 밝혔다.

    진주지역 이·통장 연수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진주지역 이·통장 연수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진주지역 이·통장 연수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진주지역 이·통장 연수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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