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구 단란주점 아라리노래방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추가 발생해 총 35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28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598~607번) 추가로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 마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김승권 기자/600~607번은 모두 아라리노래방 관련 확진자로 방문자이거나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598과 599번은 김해 거주 30대와 40대로 가족 관계이며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04명이다. 입원환자는 225명, 퇴원한 사람은 378명이며 사망자 1명이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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