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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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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3개월’ 밀양 동명중, 세팍타크로 ‘우승’

전국남녀종별 세팍타크로대회
남자 중등부 더블서는 준우승

  • 기사입력 : 2020-11-30 0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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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단 3개월만에 제21회 전국남녀종별세팍타크로대회 남자 중등부 레구이벤트(3인제)에서 우승을 차지한 밀양 동명중 세팍타크로부./동명중/
    창단 3개월만에 제21회 전국남녀종별세팍타크로대회 남자 중등부 레구이벤트(3인제)에서 우승을 차지한 밀양 동명중 세팍타크로부./동명중/

    밀양 동명중학교 세팍타크로부가 창단 3개월 만에 제21회 전국남녀종별세팍타크로대회 남자 중등부 레구이벤트(3인제)에서 우승, 더블이벤트(2인제)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명중은 지난 28일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에 결승에서 우승후보 경남항공중을 2-1(17-21 21-17 21-16)로 따돌렸다.

    동명중학교는 지난 9월 학생들 스스로 팀을 만들고 선수단을 구성한 스포츠클럽으로, 창단 후 정창민 지도교사의 훈련으로 매일 등교전과 점심시간, 방과 후를 활용해 연습하며 대회에 참가했다.

    도내 팀들도 선전했다. 경남체육회 여자부는 일반부에서 쿼드이벤트(4인제)에서 준우승, 레구이벤트에서 3위에 올랐다. 여고부에 출전한 한일여고는 쿼드, 레구, 더블이벤트에서 모두 3위를 차지했고, 경남항공고는 남고부 더블이벤트에서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코로나19로 연기됐다가 재개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 대학·실업·중등·고등부 33개팀이 참가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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