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지난 26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북한대학원대학교 안호영 총장 초청 특강을 가졌다.

안호영 총장은 이날 ‘한미동맹, 어제, 오늘, 내일’ 주제 특강에서 △시대별 한미동맹의 주요 변화 △한미동맹의 장기비전 △한미동맹과 동북아 지역의 안보유지 △국제 안보 문제 협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열린 8기 신입원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박진숙 덕인약품 대표가 총학생회장 , 박재범 우영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수석부회장, 장문석 마산문화원장이 명예회장으로 선출됐다.

북한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경남대가 북한·통일 분야에서 쌓은 오랜 역사와 업적을 바탕으로,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고자 개설했다. 이한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