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1부 승격을 하지 못한 경남FC가 랜선 토크 콘서트에서 팬들과 만나 속시원한 궁금점을 풀어준다.

경남FC는 1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구단 공식 미디어 채널인 아프리카TV를 통해 팬들과 함께 올 시즌을 돌아보는 랜선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랜선 토크 콘서트는 구단 공식 박진우 아나운서와 올 시즌 치포터라는 별명으로 활약 중인 김민지 치어리더가 사회자로 나서 설기현 감독을 비롯한 장혁진, 황일수, 백성동, 이광선을 초대해 올 시즌에 대한 얘기와 팬들을 궁금한 점을 답해주는 시간을 가지는 언택트 형태의 팬 미팅이다.

경남FC 랜선 토크 콘서트

궁금한 점이 있는 팬들은 구단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의 ‘랜선 토크콘서트 댓글 질문 이벤트’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되고, 선정을 통해 20년 사인볼을 지급할 예정이다.

콘서트 진행 중에도 다양한 질문을 받고,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선수들의 애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나눠 줄 예정이다.

랜선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팬은 1일 오후 6시부터 아프리카TV에서 경남FC를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