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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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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MLB 진출 도전한다

  • 기사입력 : 2020-11-30 17: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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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KBO에 나성범의 MLB 진출을 위한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성범은 진흥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2년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로 NC에 입단했다. 2013년 정규리그 데뷔 후 통산 8시즌 동안 937경기 출전, 3689타수 1170안타 179홈런 729타점 718득점 93도루 타율 0.317을 기록했다. 올해는 34개의 홈런으로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을 경신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나성범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구단과 에이전트와 많은 논의를 해왔다. 구단과 에이전트에서 적극적으로 잘 도와주고 있어서 편안하게 몸을 만들고 있다. 어떤 결과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5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7회말 2사 1,2루.NC 나성범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5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7회말 2사 1,2루.NC 나성범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NC 김종문 단장은 “창단 첫 우승의 결실을 안겨준 나성범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꿈을 다이노스의 이름으로 함께 해 기쁘다”며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인 나 선수가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야구의 위상을 높이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NC의 나성범 포스팅 신청에 따라 KBO는 이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요청할 예정이다. 이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나성범과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나성범과 계약을 한 구단은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NC에 지급하며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된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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