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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오늘부터 창녕서 열려

  • 기사입력 : 2020-12-02 10: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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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2일부터 5일까지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 마지막 대회로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초등부와 중등부, 일반부 경기는 치르지 않고 대학부·고등부 단체전과 체급별 개인전(경장급·소장급·청장급·용장급·용사급·역사급·장사급)만 열리며, 33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토너먼트로 진행하는 단체전에 경남팀은 고등부에 마산용마고, 대학부에 경남대가 출전한다. 마산용마고는 전주신흥고와 경남대는 동아대와 대학부 단체전 첫 경기를 벌인다.

    대회는 코로나19 관계로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선수와 감독, 심판 등 모든 대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고, 경기장 출입 시 체온 측정, 출입 명단과 문진표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대회 전 경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고, 3∼4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대학부 개인전·단체전 결승, 고등부 단체전 결승 등은 KBSN에서 생중계된다.

    학산배는 경남씨름의 대부 고 김성률 장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씨름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 이름을 딴 ‘학산 김성률배전국장사씨름대회’로 2016년 제13회 대회까지 개최되다가 2017년 제14회대회 때부터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로 변경해 개최하고 있다.

    제17회 학산배전국씨름대회
    제17회 학산배전국씨름대회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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