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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유자청 베트남 첫 수출

  • 기사입력 : 2020-12-04 07: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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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베트남 수출길에 오른 남해유자청./남해군/
    첫 베트남 수출길에 오른 남해유자청./남해군/

    남해군은 남해에서 생산된 유자당절임 20t(4000만원 상당)이 베트남으로 처음 수출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남해유자청은 주로 호치민의 호텔 카페와 마트로 유통된다.

    이와 관련, 남해군 고현면 우도식품과 M엔티푸드는 지난 2월 남해유자청 수출협약을 맺고 400t을 수출할 계획이었지만 중국과 호주에 46t이 수출된 이후 코로나 19 영향으로 일시 중단됐고, 이번에 다시 베트남을 통해 수출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이에 앞서 우도식품은 (사)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를 통해 베트남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한 결과, 맛과 향, 영양 3박자를 완벽하게 갖춰 현지 젊은층으로부터 청량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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