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8일 (목)
전체메뉴

경남신보 박능출 기업지원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 기사입력 : 2020-12-23 15:35:51
  •   

  •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박능출 기업지원본부장이 지난 17일 ‘제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 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한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업점 상담시간 연장 운영, 비대면 전화 상담 도입, 본점 필수 인원 외 긴급 현장 파견 등 보증 지원 체계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 특례보증 신속 지원 TF팀을 편성·운영해 보증 심사 단계의 업무 적체 현상을 해소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 본부장은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경남신보 박능출 본부장을 포함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대표 유공자 총 5명이 받았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공공 금융부문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 기여한 공로가 우수한 기관과 개인에게 시상했다.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주재옥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