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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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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중소기업 지원 중소형은행 ‘우수상’

금융감독원 주최 ‘포용금융 유공기관 시상’서

  • 기사입력 : 2020-12-30 00: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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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이 중소기업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지난 29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2020년 포용금융 유공기관(자) 시상’에서 중소기업 지원 부문 중소형은행 수상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경남은행은 중소기업 대출 공급 확대를 비롯한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 발굴·지원에 앞장섰다. 특히 개인사업자대출119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올해 경남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19조77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27%(1조5109억원) 늘었다.

    황윤철 은행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금융당국의 포융금융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결과 우수상을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코로나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올해 ‘2020년 금융회사의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경남·울산지역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은 데 이어, ‘2020년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소형은행 그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경남은행 본점./경남은행/
    경남은행 본점./경남은행/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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