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남산별곡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4일 개장했다.(사진)
김해시 부원동에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된 남산별곡 전경./김해시/부원동 666-7에 위치한 남산별곡은 사업비 6억1200만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72㎡ 규모의 기와를 얹은 한옥 형태로 조성됐으며, 가야왕도 김해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김해 스토리 커피’를 제조·판매하고 카페 운영,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남산별곡은 지역 내 커피 봉사자 6명으로 구성된 양탕국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한다. 커피 판매 등을 통해 생긴 수익금 일부는 지역에 환원해 마을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한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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