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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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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예산 조기집행·경기회복 선제대응”

새해 첫 간부회의서 신속집행 지시
경남연구원, 올해 성장률 2.3% 예측

  • 기사입력 : 2021-01-10 20: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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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경남지사는 지난 8일 열린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예산 조기집행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1월 월간전략회의에서 “정부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인 63%의 상반기 조기집행률을 목표로 설정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잘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내년 경제성장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도 주문했다.

    지난 8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1월 월간전략회의에 참석한 김경수 경남지사가 예산 조기집행을 지시하고 있다./경남도/
    지난 8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1월 월간전략회의에 참석한 김경수 경남지사가 예산 조기집행을 지시하고 있다./경남도/

    김 지사는 “코로나 극복 후 맞이할 2022년도는 본격적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 민생이 완전 성장기로 전환돼야 할 시기인 만큼 정부도 대단히 확장적인 재정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발맞춰 경남도도 국비 확보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지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임신, 출산, 육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정책을 과제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연구원 남종석 박사가 ‘2021년 경남경제·산업 전망’을 발표했다. 남 박사는 올해 경남 경제성장률을 2.3%로 예측했다. 지난해 경남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1.4%로 잠정 집계된 상태다.

    남 박사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예측치가 최대 3.2% 수준인 것에 비해 경남 경제성장률 예측치가 낮은 이유로 안정적 물가수준을 유지하면서 달성할 수 있는 잠재성장률이 전국 평균에 비해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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