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6일 오후 1시 이후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경남 1711~1714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등이며 지역별로는 창원시, 사천시, 양산시, 김해시 각 1명이다.
사천 1711번과 양산 거주 171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거주 1712번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김해 거주 1714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6일 오후 5시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1711명이다. 이중 282명은 입원 환자이고 1423명은 퇴원했으며 6명은 사망자다.
14일 오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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