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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김해밀양지사장에 안현주(59) 지사장이 최근 취임했다.
안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사각지대 해소 등으로 도움이 되고,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국민연금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고성 출신으로 마산고,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국민연금에 입사해 창원, 통영, 마산지사장 및 본부 미래기획단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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