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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0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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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침몰한 대양호 추정 물체 발견

사고해역 110m 떨어진 해저서
통영해경, 3일째 실종자 수색작업

  • 기사입력 : 2021-01-25 2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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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통영해양경찰서는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해상에서 침몰한 127대양호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실종된 선원 3명에 대해서는 3일째 수색에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25일 5면 ▲거제 갈곶도 해상서 어선 침몰… 선장 등 3명 실종 )

    통영해경은 음파탐지기(SONAR)를 이용해 수중탐색을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사고위치 기준 북동방으로 약 110m 떨어진 수심 69m 해저에서 침몰한 127대양호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통영해경의 초음파탐지기(SONAR)에 잡힌 침몰 선박 추정 물체의 모습./통영해경/
    통영해경의 초음파탐지기(SONAR)에 잡힌 침몰 선박 추정 물체의 모습./통영해경/

    통영해경은 기상 여건이 나아지는 대로 생존자 진술 등을 종합 분석해 원격무인잠수정 등을 이용한 수중수색에 나설 것을 검토하고 있다. 25일 현재 사고 해역은 바람이 북동풍 10~12m/s로 강하게 불고 파고가 2~2.5m로 높게 일어 수중수색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실종 선원 3명에 대해서는 함정 27척, 민간자율구조선 8척, 항공기 6기, 육상수색 211명 등을 동원해 침몰선박 주변 55㎞ 해역까지 범위를 넓혀 3일째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종자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127대양호는 지난 23일 오후 3시 45분께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1.1㎞ 해상에서 침몰해 승선원 10명 중 7명이 구조되고 선장 등 3명이 실종됐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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