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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중장년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

의료비·생활지원비·취업훈련비 등

  • 기사입력 : 2021-01-27 08: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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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는 관내 위기에 처한 중장년(50~64세) 1인 가구를 집중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해 8월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면서 어려움에 처한 중장년을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14개월 동안 시행하며, 관내 5개 시범 읍·동(진영읍, 내외동, 북부동, 활천동, 삼안동)중심으로 실태조사 및 헬스케어 존을 설치하고 사업추진은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다.

    중점 발굴된 중장년 1인 가구는 욕구 및 위기도 조사를 통해 생활지원비(가구당 최대 150만원), 의료비(가구당 최대 200만원), 주거환경개선비(가구당 최대 300만원), 취업훈련비(가구당 100만원), 그 밖의 지원(IOT 스마트홈 설치,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가 지원된다. 시는 통합사례관리사 5명을 시범 읍·동에 배치했으며, 현장 슈퍼바이저를 운영을 통해 월 1회 이상 슈퍼비전 제공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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