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5대 의령경찰서장에 목현태(51) 총경이 지난 25일 취임했다.
신임 목 서장은 “의령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경찰, 노인과 여성 및 장애인·아동 등을 범죄로부터 적극 보호하고 피해 부분에 대해 세밀하게 살피는 치안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내부가 행복해야 군민들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늘 직원들이 화합하고 즐겁게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협력치안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등과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마산이 고향인 목 서장은 간부후보 45기 출신으로 서울청 112종합실 팀장, 생활안전계장, 경남청 치안지도관 등을 지냈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