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설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회복을 위해 올해 총 누비전 발행액 2000억원의 20% 규모인 400억원을 2월 한달 집중 판매 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다 빠른 상품권 유통을 위해 모바일 누비전 300억원을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누비전 앱 등 17개 모바일앱에서 판매한다. 지류 누비전 100억원도 2월 5일 오전 9시부터 판매대행점 251개소(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판매한다.
누비전 할인구매 10% 혜택은 계속되며, 모바일 누비전의 경우 2~3월 동안 월 구매한도액을 2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특별 상향한다. 올해 출시된 누비전 어플을 통해 지류상품권 재고현황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가맹점 신청과 소상공인 정보 제공 등을 통합 제공한다.
이종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