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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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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적용

초대형 원유운반선 개발
저탄소 고효율 신재생에너지 설비
발전효율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 줄여

  • 기사입력 : 2021-01-28 08: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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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해양이 고체산화물연료전지를 적용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개발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 선급 중 하나인 미국의 ABS사로부터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시스템 VLCC 적용’에 대한 기본승인(AIP)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고체산화물연료전지는 LNG 등을 산화시켜 만든 탄화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저탄소 고효율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다.

    대우조선이 건조한 원유운반선./대우조선/
    대우조선이 건조한 원유운반선./대우조선/

    기존 발전기 엔진을 고체산화물연료전지로 대체하면 발전 효율이 더욱 높아지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대우조선해양은 설명했다.

    이번 개발 과정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연료전지 스택 특성화 △시스템 부피 및 중량 추정 △시스템의 선박 배치 △위험구역 설정 및 위험도 분석 △공정에 대한 시뮬레이션 등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는 “이번 공동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향후 상세설계와 시험평가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친환경선박 관련 기술 우위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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