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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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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요양시설에 코로나 백신 배송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접종 시작
만65세 미만 입원·종사자 등
1차 접종 대상자 2만5000여명

  • 기사입력 : 2021-02-23 14: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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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오전 9시부터 경남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경남도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분 공급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종 시작일 하루 전인 25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과 보건소에 백신이 배송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3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체육관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를 찾아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성승건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23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체육관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를 찾아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성승건 기자/

    도에 따르면 25일 요양병원 24곳, 보건소 20곳에 1만2000여명 분이 우선 배송되고, 27일에는 나머지 2만2000여명분이 도착한다.

    도내 1차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재활시설 등 요양시설 347곳(요양병원 148곳·시설 199곳)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2만5000여명이며 25일 도착한 백신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요양병원 148곳의 경우 병원 내 의료진이 자체 접종한다.

    자체 접종이 어려운 요양시설 등에는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찾아가 접종하거나 각 시설이 직접 계약한 병·의원 의료진이 방문 접종한다.

    도는 보건소 방문접종팀으로 280여명 45개팀을 구성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닷새 앞둔 21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체육관에 접종센터가 설치돼 있다./성승건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닷새 앞둔 21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체육관에 접종센터가 설치돼 있다./성승건 기자/

    요양시설 방문접종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은 136곳으로 24일까지 위탁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와 각 시·군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접종 위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 1차 접종 대상자 중 접종에 동의한 비율은 93.1%로 전국 평균 93.6%와 비슷한 수준이다. 접종에 동의하지 않은 대상자는 보호자 동의 등 절차를 거친 후 후순위로 접종한다.

    1차 접종이 완료되면 오는 3월 8일부터는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162곳의 종사자 2만2000여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119 구급대·역학조사·환자 이송·검체 검사 및 이송요원) 6800명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분은 1차 접종 배송분의 여분에 더해 추가 배송된다.

    병원은 자체 접종하고,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보건소에서 접종한다.

    도내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총 9개 의료기관 1500여명에는 3월 초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도는 만 65세 이상 도민을 비롯한 일반 접종 시기는 질병관리청의 구체적 접종계획 발표 후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2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에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경남 2118~2124번)이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중 2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5명, 양산시·거제시 1명이다.

    23일 오후 5시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121명이다. 이 중 82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2031명은 퇴원했으며 8명은 사망자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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