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과거신문보기   |  
2022년 01월 23일 (일)
전체메뉴

고성군, 서울시 넥스트 로컬 3기 협력지자체 선정

지방서 창업하는 서울청년에 사업비 지원

  • 기사입력 : 2021-03-30 16:07:55
  •   
  • 고성군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청년의 지역연계 창업지원 사업인 ‘텍스트 로컬 3기’의 협력 지자체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전국 협력지자체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하는 청년들에게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넥스트 로컬’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로컬 3기 포스터.
    넥스트 로컬 3기 포스터.

    서울시와 협력하는 전국 지자체 중 경남에서는 고성군이 선정됐다. 서울시와 협력하는 지자체는 고성군 외에도 강원 강릉·영월, 충남 공주, 전남 목포·나주·강진, 경북 경주·문경·의성, 제주로 총 11개 지역이다.

    넥스트로컬 프로젝트에 선발된 예비 청년창업가는 두 달 동안 아이템 발굴을 위한 조사 기간을 갖고 6개월간 2000만원의 지원비로 사업모델 시범운영을 거친다. 이후 사업모델이 검증되면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서울시는 총 20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개인 또는 3인이내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내달 25일까지이다.

    협력 지자체인 고성군은 지역내 임시 체류와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에서 창업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역 네트워크와 연결을 제공하는 등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성군은 넥스트 로컬 2기 때도 서울시와 협력해 고성에서 활동할 청년창업자를 키워 낸 바 있다.

    넥스트 로컬 프로젝트에 참가한 서울 청년들이 지역의 한 기업을 방문해 현지 조사하고 있다./서울시/
    넥스트 로컬 프로젝트에 참가한 서울 청년들이 지역의 한 기업을 방문해 현지 조사하고 있다./서울시/

    더대시 김학준 대표(28)는 농촌 지역인 고성군에 드론 방제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방제의뢰인과 드론방제사 그리고 드론방제사업자를 연결해주는 드론방제 업무 자동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 대표은 넥스트 로컬 참여를 통해 고성군 현지 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었으며, 회당 6만건, 1시간 50만평의 업무분배가 가능한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넥스트로컬 프로젝트가 1기의 실험적 도전에 이어 2기의 안정적 운영으로 지역과 함께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넥스트로컬 프로젝트가 창업지원사업으로의 외연을 더 확대해 활력 있는 상생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