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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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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경남본부, ‘특별 중기 지원자금’ 기한 연장

3월 말→9월 말… 8100억원 규모

  • 기사입력 : 2021-03-31 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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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코로나19 특별 중소기업 지원자금’ 지원 기한을 3월 말에서 9월 말로 6개월 연장한다.

    한은 경남본부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고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지역 코로나19 특별 중소기업 지원자금은 전 업종(단 유흥주점 등 일부 업종 제외)에 적용되며 지원 비율은 개인사업자나 저신용 중소기업은 75%, 일반 중소기업은 50%이고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5억원이다. 지원 규모는 총 8100억원이며 지원 기간은 금융기관 대출취급일 기준 9월 30일까지다.

    김세정 기자 sj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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