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경남중기청, 수출바우처 96개사 선정

전시회·통번역 등 해외마케팅 비용
1년간 3000만원~최대 1억원 지원

  • 기사입력 : 2021-03-31 08:03:38
  •   
  • 경남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은 내수 및 수출중소기업의 규모별·역량별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1년 제1차 수출바우처사업’에 96개사를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수출 유망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바우처를 지급하고, 기업들이 지급된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 개발, 통번역, 전시회, 해외규격인증 등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도내에서는 총 245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품질·기술경쟁력, 수출전략, 수출인프라 등 기업역량에 대한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96개사가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향후 1년간 해외마케팅 서비스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전년도 수출실적과 혁신기업(글로벌강소기업 지정·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스마트공장 보급기업 등) 해당여부에 따라 3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차등지원된다.

    올해 2차 사업 공고는 오는 5월로 예정돼 있으며, 외·내부 상황에 따라 공고 시기 및 횟수가 변경될 수 있다. 수출바우처사업 공고는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