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축제·문화행사에 참여할 예술인과 시설을 모집한다.

창원문화재단은 올해 5~11월 총 2800만원을 투입해 창원형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 ‘예술인애(愛)’를 추진한다. 사업은 파견 예술인과 축제·문화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파견 예술인’은 음악(클래식·국악·대중), 무용(순수·실용), 행위예술 분야서 활동하는 창원 거주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신청 받는다. 최근 3년 간 연 1회 이상 예술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실제 현장서 20분 정도 실연 가능해야 하고, 악기는 본인이 지참해야 한다. ‘축제·문화행사’는 공익 목적의 문화예술행사를 계획하는 시설(마을·학교·기업·기관)로, 10월 15일까지 수시 접수 받는다. 신청은 개인과 시설 모두 창원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증빙자료를 확인 후 이메일(support@cwcf.or.kr)로 보내면 된다.

한편 축제·문화행사 예술인 파견은 1회 출연 기준으로 1인 40만원, 2인 75만원, 3인 105만원, 4인 130만원, 5인 이상 1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누리집과 재단 문화예술복지지원센터(☏055-714-7681)로 문의하면 된다.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