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과거신문보기   |  
2021년 04월 20일 (화)
전체메뉴

직원 확진 합천군청 청사 폐쇄… 김해시 공공체육시설 휴관

50대 확진자, 합천군청 다녀간 이후
공무원 1명 확진… 직원들 2주 격리
김해 인근 부산서 확진자 지속 발생

  • 기사입력 : 2021-04-08 21:34:50
  •   
  •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합천군청은 확진자가 다녀간 이후 접촉한 공무원이 확진돼 청사가 폐쇄되고, 김해시는 공공체육시설 등을 당분간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합천군청 코로나19로 긴급폐쇄= 합천군청의 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확인되면서 8일 오후 2시 청사가 폐쇄됐다.

    합천 34번 50대 여성 확진자가 군청 내 건설과를 다녀간 이후 공무원 1명이 확진을 받았으며, 직원들은 2주간 격리에 들어갔다. 군은 합천군청 안전총괄과, 보건소, 합천경찰서와 함께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봄철 방역수칙 특별 지도점검 △코로나19 대응 자가격리자 현장점검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합천군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길 바란다”며 “확진자와 접촉 경험이 있는 분은 스스로 자가격리 수준으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8일 합천군청 광장에서 의료진들이 군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합천군/
    8일 합천군청 광장에서 의료진들이 군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합천군/

    ◇김해시 공공체육시설 휴관= 김해시는 관내 및 인근 부산지역 등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9일부터 관내 실내 공공체육시설 12개소에 대해 전면 휴관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 증가와 코로나19 확진자가 양성 확진 판정 전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등 체육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다고 판단,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실내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키로 결정했다.

    이는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향후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추이에 따라 재개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최근 확진자가 이용한 수영장 등 감염우려가 높은 공공시설에 대해 일시 폐쇄조치를 하고 봄철 많은 시민이 찾는 연지공원과 대청계곡과 같은 유원지에는 일부 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등 집중방역 관리를 실시한다.

    그리고 숨은 감염자 발견을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및 집단발생 우려지역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운영도 할 계획이다.

    또한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최근 타지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목욕탕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일일 점검관리를 실시한다.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이슬람교 ‘라마단 기간’과 불교 ‘부처님 오신날’에 대비해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핵심 방역수칙을 지속 점검한다.

    서희원·이종구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이종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