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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 발생

  • 기사입력 : 2021-04-09 17: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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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9일 오후 1시 30분 대비 신규 확진자 21명(경남 3082~3102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1명 모두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8일 오후 5시 대비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1명으로 늘었다.

    7일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LG전자 기숙사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7일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LG전자 기숙사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김해 확진자 21명(경남 3082~3102번)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경남도에서 매주 추진하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요양병원, 요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로 해당 센터 종사자 17명과 이용자 44명 총 6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 양성 19명, 음성이 42명이라고 9일 밝혔다.

    이들 21명 중 센터 종사자가 4명(경남 3082~3085번), 이용자가 15명(경남 3086~3100번), 이용자의 가족이 2명(경남 3101, 3102번)이다.

    경남도는 김해시 방역당국이 해당 시설 폐쇄 및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26명이며, 퇴원 2859명, 사망 14명, 누적 확진자는 총 3099명이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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