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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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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무학, 지역경제 활성화 힘 모은다

무학 방문해 상생협력안 논의

  • 기사입력 : 2021-04-18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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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16일 경남 대표 향토 주류기업인 ㈜무학을 방문해 상생협력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최재호 ㈜무학 회장은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최영식(가운데)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최재호(맨 왼쪽) 무학 회장이 주류를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경남농협/
    지난 16일 최영식(가운데)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최재호(맨 왼쪽) 무학 회장이 주류를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경남농협/

    ㈜무학은 1929년 ‘소화주류공업사’에서 출발해 1998년 ‘주식회사 무학’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해 12월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부터 ‘좋은데이 나눔재단’을 운영하며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경남의 대표 금융기관인 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무학을 찾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올해 92주년을 맞이한 ㈜무학이 더욱 성장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새로운 100년을 향하는 ㈜무학과 함께 지역경제를 위해 더불어 상생하는 다양한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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