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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유치원생들이 놀이주간을 맞아 신나게 놀고 있다./양산유치원/양산유치원은 매월 셋째 주 한주동안 원아 170명과 함께 ‘생각 싹이 자라는 신나는 놀이세상’ 주간을 운영한다.
놀이세상 주간은 유아들에게 놀이를 통해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출발했다. 이번 주간에는 유아들과 교사가 함께 고민해 선정한 블록놀이 세상으로 주제를 정해 빨대블럭, 맥포머스, 아이링고, 레고듀플로, 몰펀, 벽돌자석블럭, 십자블럭 등 유아가 원하는 놀이방에 가서 충분한 시간동안 마음껏 놀이한 후 교실로 돌아와 다음 날 무슨 놀이방으로 찾아갈지 신나는 놀이세상 고민에 빠지게 한다.
손옥경 원장은 “교사들의 놀이에 대한 고민과 아이들의 주도적인 놀이가 하나가 되어 나타나는 행복한 배움 그 자체이며 교사와 유아가 모두 성장하게 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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