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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 유공 발전사 최초 산림청장상 수상

  • 기사입력 : 2021-04-23 15: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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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 및 국내 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발전사 최초로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국내 최대 목재펠릿 전소발전소인 영동에코본부의 안정적 연료 공급과 숲에 버려진 산림재활용을 위해 발전사 최초로 2018년 국내산 미이용 목재펠릿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3년간 산림바이오매스 제조업체와 공조 체계를 형성해 한국형 목재펠릿 공급체인망을 구축하고 미이용 목재펠릿의 품질개선 및 공급계획을 협의하는 등 계약이행을 위해 노력, 그 결과 발전 5사 중 국내산 목재펠릿의 탁월한 사용실적을 달성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국내 임산업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2050 탄소중립정책 이행 을 관계부처인 산림청에서 그 공로를 인정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발전소의 경제적 안정적 연료 조달을 통해 깨끗하고 질 좋은 전기를 공급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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